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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출중도상환하기
2. 대환대출하기(금리 낮은 상품으로 갈아타기)
3. 금리인하요구권
4. 대출상환방식 잘 선택하기최근 금리 인상 속도가 매우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분들이 많을 겁니다.
대출이자를 줄이는 네 가지 방법 짧고 간단하게 소개 합니다.
1. 대출 중도상환하기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대출 원금 일부를 중도 상환하는 것입니다.
에게? 그게 다야?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중도 상환 수수료 뒤에 숨겨진 이점은 상상 이상으로 큽니다.
아래 예시를 통해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시로 연 3.5%의 금리와 5년 만기의 원리금 균등 상환 두가지 방식을 가정하고 1억원을 빌린다고 해봅시다.
이 조건으로 돈을 빌리면 매월 1,819,174원의 원리금을 상황해야 합니다.
5년 동안 금리 변동이 없었다면 대출 이자 총액은 9,150,472원입니다.
만약 2년 뒤에 1천만원의 여유 자금이 생기고,
이 1천만원으로 일부 대출을 중도 상환한다면 5만원의 중도 상환 수수료를 내야 해요.
2년 후 원리금의 잔액은 62,083,472원이었지만,
1천만원을 상환했기 때문에 향후 3년간 상황해야 할 원리금 잔액은 52,083,472원으로 감소합니다.
이 잔액에 대한 3년간 이자 총액은 2,383,227원이 되며
대출 중도 상황 수수료와 이자 총액의 합은 2,433,227원이 됩니다.반면, 중도상환없이 2년 후에 계속 상환을 계속하면 3년 간 남은 대출 이자 총액은 3,406,824원이 됩니다.
즉, 중도상환을 중도상환수수료를 내고서라도 했을 때와
중도상환하지 않고 대출이자를 계속 지급했을 때의 비용 차이는 대략 973,597원이 됩니다.
물론 대출 중도 상황 금액을 높이면 3년 간 상환해야 할 대출 이자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2. 대환대출 활용하기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는 두번째 방법은 대환대출입니다.
이는 기존 대출 상품을 다른 대출 상품으로 교체하는 방법인데요,
일반적으로 대출 이자 총액을 감소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대출을 받은 후에 본인의 신용등급이 좋아졌거나
저금리 상품이 출시됐을 경우 대환대출을 고려해보면 좋습니다.
최근 신용대출 가조화를 할 경우 조회 기록은 남지만 신용점수는 하락하지 않기 때문에 대출 견적을 한두 번 뽑아보세요.
대환대출을 신청하는 방법은 본인의 주거래 은행이나 다른 시중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행을 하나하나 비교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면,
금융 플랫폼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은행별 대출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뱅크샐러드는 '신용대출 금리비교 한번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 서비스를 통해 39개 금융사의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고금리 대출 상품을 이용하게 된 경우,
저축은행에서 제공하는 서민용 대출 상품인 햇살론으로 대환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햇살론은 고금리를 부담하는 저신용, 저소득 서민을 대상으로 대출을 제공하는 제도로
정부, 지자체, 서민금융회사가 공동을 보증재원을 출현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는 서민대출 상품입니다.
3. 금리인하요구권 활용하기
세번째 방법은 금리인하요구권입니다.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방법인데요.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상환능력이 높아진 경우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이 권리는 신용대출 뿐만 아니라 자동차 할부 및 리스, 일부 담보대출에도 적용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개인의 신용등급 상승, 연소득 상승, 직장 변동, 직위 상승, 전문자격증 취득 후 현업 근무 등
여러 조건이 개선될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높은 경우 요구가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은행, 저축은행, 여전, 보험 등 4개 업권에서 제도가 법제화되어 있습니다.
최근 비대면 금리인하 신청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17년 이후 금리인하 신청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뱅킹으로 개인의 신용등급 개선에 대한 입증 자료를 제출하면
간단하게 신청 가능하답니다.
4. 대출 시 원금균등분할상황방식 선택하기
마지막 방법은 대출 상환 방식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입니다.
대출을 신규로 받을 때, 어떤 대출 상환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대출이자 총액이 달라지거든요.
일반적으로 대출 상황 방식에는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과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황 방식이 있습니다.
또한 원금 상환의 부담을 잠시 동안 줄여주고 특정 기간 동안 이자만 상환하는 거치식 상환 방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월 납입 가능한 금액이 있다면 거치식 보다는
원금 균등 분할 상황 방식이나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느껴 초기에는 이자만 내도 되는 거치식 상환 방식을 선택했다면,
이자만 내는 기간은 1년, 3년 등 짧은 기간으로 선택하세요.
최근 정부의 권고로 인해 1년 거치, 9년 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거치 기간이 1년인 상품이 많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출 상환 방식은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 초기 월 대출 이자와 원금 상환 부담이 있지만,
원리금 균등 분할보다는 대출이자 측면에서 고객에게 더 유리합니다.
정리하기
1.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아끼기보다 적극적으로 대출 중도상환을 통해 이자를 줄인다.
2.금리가 낮은 상품으로 대환대출한다. 만약 저신용/저소득 서민이라면 ‘햇살론’을 적극 활용해본다.
3.직급상승, 소득상승이 있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한다.
4.대출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 거치식상환 순으로 선택한다.'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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